낮 30도 "이게 여름이야, 봄이야"…전국 관광지 반팔 상춘객 '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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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휴일인 19일 전국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에는 때이른 초여름 날씨 속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19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는 분홍빛 겹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화사한 분홍빛 장관을 연출했다.
법주사, 화양동·쌍곡계곡을 끼고 있는 속리산국립공원에는 5000여 명의 등산객이 산행을 즐겼고, 벚꽃길로 유명한 제천 청풍과 단양에도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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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이종재 박서현 장동열 유재규 정우용 장수인 기자 = 4월 셋째 주 휴일인 19일 전국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에는 때이른 초여름 날씨 속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19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는 분홍빛 겹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화사한 분홍빛 장관을 연출했다. 일반 벚꽃보다 꽃잎이 풍성한 겹벚꽃 특유의 둥글고 진한 색감이 더해지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 자녀와 공원을 찾은 김 모 씨(30대·남)는 "부산에도 이렇게 예쁜 겹벚꽃 명소가 있는지 몰랐다"며 "일반 벚꽃보다 더 풍성해서 아이와 함께 사진 찍기 좋다"고 말했다.
전국 최대 참꽃 군락지로 유명한 대구 달성군 비슬산 일원에서 열린 '참꽃 축제'에 5만여 명의 상춘객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완산칠봉 꽃동산은 만개한 겹벚꽃과 화려하게 물든 철쭉으로 상춘객들을 맞이했다.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졌다.
춘천의 낮 최고기온이 30.2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충북 청주 28도, 제천·충주 27도 등 대부분 지역이 26도를 웃돌았다. 도심 공원과 유원지에는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나들이객들이 눈에 띄었으며, 춘천 공지천 등에서는 오리배를 타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도 보였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44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청호반을 따라 구불구불 조성된 대통령 길을 걸으며 풍광을 즐겼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화성행궁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명산에도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설악산국립공원과 치악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각각 7538명, 2200여 명의 탐방객이 찾아 봄 산행을 즐겼다. 이밖에 오대산국립공원과 태백산국립공원도 수천 명의 탐방객을 맞이했다.
법주사, 화양동·쌍곡계곡을 끼고 있는 속리산국립공원에는 5000여 명의 등산객이 산행을 즐겼고, 벚꽃길로 유명한 제천 청풍과 단양에도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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