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네덜란드서 왔어요" 외국인 러너도 함께 뛴 경기마라톤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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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이 마련한 안전 홍보 부스에 참가자들 발길 이어져.
'내일 더 행복하게, 내 일터 안전하게' 문구를 앞세운 부스에는 공단과 노동부 간부·실무자 등이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 산업재해 예방 수칙과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 메시지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전의 가치를 알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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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도, 일터도 안전하게”…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안전문화 캠페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이 마련한 안전 홍보 부스에 참가자들 발길 이어져. ‘내일 더 행복하게, 내 일터 안전하게’ 문구를 앞세운 부스에는 공단과 노동부 간부·실무자 등이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 산업재해 예방 수칙과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 메시지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전의 가치를 알려 눈길.
이날 현장에서는 화재·폭발 사고 예방과 봄철 지붕공사 사고사망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안전 슬로건이 담긴 기념품도 배부. 참가자들은 “마라톤도 안전이 중요하지만 일터도 마찬가지”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김인우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장은 “마라톤이 개인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듯 산업재해 예방 또한 노·사가 함께 끈기 있게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찾아 안전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 하림, 풍성한 라면 간식 배부로 완주자 기쁨 더해
○…하림 라면 간식 부스에서 완주자들을 위한 풍성한 간식 배부가 이어지며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
마라톤 대회장에 하림이 맥시칸 라면을 포함한 빵과 음료수 등 1만500여명분의 간식을 준비, 완주자들에게 제공. 참가자들은 배번호 확인 후 메달과 함께 간식을 받으며 레이스를 마친 기쁨을 만끽.
5㎞를 완주 김혜나씨(34·수원특례시)는 “완주하고 간식을 받으니 더 뿌듯하다”며 “얼른 먹고 싶다”고 웃어 보여.
운영 관계자는 “전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4시간에 걸쳐 간식을 직접 포장했다”며 “참가자들이 간식을 받으며 ‘해냈다’는 기쁨의 순간을 온전히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해.

■ 외국인 참가자도 함께 뛴 경기마라톤…“설레고 기대돼”
○…외국인 참가자들도 함께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해.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여한 독일에서 온 크리스씨(34)와 네덜란드 출신 잉마르씨(33). 1년 전 한국에 온 이들은 “설레고 기대된다”며 “경기마라톤은 독일이나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것보다 훨씬 더 활기찬 느낌”이라고 전해.
또 각각 10㎞와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기록보다 완주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각자 다른 코스에 도전하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이어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주 3회 정도 러닝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더 많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웃어 보여.

■ “조금만 더요!” 선수들 격려 나선 ‘페이스메이커’ 강대환씨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 페이스메이커로 참여한 강대환씨(70·용인특례시)는 모자에 거리와 시간이 적힌 노란 풍선을 달고 선수들과 함께 달려. 강씨는 풍선을 가리키며 “특정 거리에 도달한 러너들에게 완주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고 격려해야 한다”며 기대에 찬 미소를 지어. 강씨는 풀코스를 58번이나 완주한 베테랑. 이번엔 자원봉사 차원에서 10㎞ 코스 페이스메이커에 지원.
그는 “날씨가 많이 더워 평소보다 준비 운동을 더 충분히 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달려야 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그들을 잘 리드하고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전해.
▲취재=정자연·박용규·조혜정·임창만·한준호·금유진·박소민·오종민·김미지·부석우·이실유기자, 허나우 인턴기자 ▲사진=김시범·조병석·조주현·윤원규·홍기웅기자 ▲영상=민경찬·김다희·김종연·허수빈·김정현 PD, 김나영·이상현 인턴PD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이실유 기자 lsy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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