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아산] '6경기 무승' 전남 박동혁 감독 "한 번만 넘어서면 좋은 상황으로 갈 수 있다"

배웅기 2026. 4. 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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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박동혁(47) 감독이 친정팀 충남아산FC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박동혁 감독은 "아쉽기는 하나 한편으로는 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선수단이 준비하는 데 있어 잘 따라와 준 부분이 있어 긍정적이다. 저도, 선수단도 한 번만 넘어서면 좋은 상황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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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아산] 배웅기 기자 = 전남드래곤즈 박동혁(47) 감독이 친정팀 충남아산FC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다.

전남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현재 17개 팀 중 15위(1승 1무 5패·승점 4)에 머물러 있는 전남은 지난달 1일 경남FC에 4-1로 이긴 뒤 6경기(1무 5패) 연속 승리가 없다. 최근 임관식 전 감독과 결별한 충남아산을 제물 삼아 반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전남은 최봉진, 김주엽, 홍석현, 코리누스, 강신명, 윤영석, 박태용, 윤민호, 김범수, 발디비아, 호난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 이준희, 유지하, 민준영, 노동건, 정태인, 양지산, 하남, 정지용, 르본이 이름을 올렸다.

홍원진과 최한솔이 퇴장 징계로 전열에서 이탈, 중원에 적지 않은 전력 누수가 발생한 전남이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박동혁 감독은 "아쉽기는 하나 한편으로는 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선수단이 준비하는 데 있어 잘 따라와 준 부분이 있어 긍정적이다. 저도, 선수단도 한 번만 넘어서면 좋은 상황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분위기는 최상이나 결과가 따라오지 않고 있다. 박동혁 감독은 "먼저 실점하는 점이 가장 아쉽다. 또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면서도 퇴장 같은 변수가 발생하다 보니 자연스레 힘든 시즌을 보내게 됐다. 용인FC전(2-2 무승부) 같은 경우도 한 명이 없는 상황에서 역전을 했는데, 버텨 내는 힘을 발휘해 승리했다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선수들이 일부러 퇴장을 당하는 것은 아니다. 경합 상황에서 투쟁심을 발휘하다 보니 나온 퇴장이다. 크게 이야기하지는 않았으나 경고나 퇴장을 조심하면서 경기 운영을 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올해 벌써 세 번의 퇴장이 나왔는데, 선수단 역시 경각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강조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윤영석이 프로 무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박동혁 감독은 "공격 상황에서 공간 침투에 능하고 기동력이 있는 자원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코치진의 추천도 있었고, 저도 지켜봤을 때 팀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발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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