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경품에 안마 봉사까지... 1만 인파 모인 경기마라톤 [제24회 경기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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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경기마라톤 대회에서 1등 경품인 기아자동차 '더뉴모닝'의 열쇠를 거머쥔 윤희숙씨(43)는 당첨 번호가 불리는 순간까지도 믿기지 않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전일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 부장은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만큼 경기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어느 행사든지 찾아가고 있다"며 "안마사들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관리 중"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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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경품 주인공 윤희숙씨 “가족과 함께라 더 기뻐요”
○…제24회 경기마라톤 대회에서 1등 경품인 기아자동차 ‘더뉴모닝’의 열쇠를 거머쥔 윤희숙씨(43)는 당첨 번호가 불리는 순간까지도 믿기지 않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아버지를 따라 온 가족 5명이 함께 출전했다는 그는 “가족들과 다 같이 뛰어보자는 의미로 나왔는데 뜻밖의 큰 선물을 받아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여.
윤씨는 “평소 구형 자동차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었는데 마침 꼭 필요한 행운을 얻게 돼 더욱 요긴하게 쓸 것 같다”며 “귀한 기회를 마련해 준 경기일보와 기아자동차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해.
이어 “오늘의 이 기쁨을 원동력 삼아 신청한 5㎞ 코스를 가족들과 함께 완주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져.

■ “피부와 재산 모두 지키세요”…경기남부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 담긴 선크림 배부
○…경기마라톤대회장을 찾은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 참가자와 시민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서 눈길. 이날 경찰 관계자들은 1만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대회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가 담긴 선크림을 배부. 이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면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 특성을 활용해 현장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함.
이영광 경장(39)은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은 무조건 사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한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1394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심되면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당부.

■ 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 “농협 앱 설치하시고 선물 받아가세요”
○…19일 경기마라톤 현장에 마련된 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 부스. 가족 단위와 커플 등 많은 마라톤 참가자들이 줄 서서 ‘NH올원뱅크’를 설치하는 모습. 이날 농협쌀로 만든 생식혜와 쌀국수, 수원 지역쌀 ‘정다米’ 등이 참여 기념품으로 한아름 제공돼 인기 끌어.
참가자들은 “쌀을 준다더라”, “이미 설치했지만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왔다”는 등 다양한 반응과 웃음꽃.
증정품을 나눠주던 이명우 NH농협은행 송죽동지점장은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자 매년 관련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만큼 오늘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전해.

■ “맥주와 함께 뛰어”…오비맥주, 논알코올로 러닝 마케팅 눈길
○…오비맥주가 경기마라톤 대회장에서 ‘맥주’와 ‘러닝’을 결합한 이색 마케팅에 나서 눈길. 오비맥주는 이날 논알코올 제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부스를 운영하며 대회 성인 참가자 등을 상대로 러닝과 결합한 맥주 브랜드를 홍보. 한낮 기온이 최대 28도 가까이 올라간 더운 날씨에 힘입어 부스는 제품을 시음하고자 하는 참가자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와 달리기의 조합이 낯설지만, ‘가볍게 즐기는 저칼로리 이미지’를 강조하며 건강·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마라톤 대회를 찾은 분들께 나눠드렸다”며 “올해부터 러닝 크루 후원 등 활동을 확대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를 연결하고 있다”고 전해.

■ 참가자 피로 회복 도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도 어디든 찾아가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줘.
안마사 자격증을 갖춘 대한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참가자들의 상체와 하체 근육 마사지를 진행. 매년 입소문을 타며 경기마라톤대회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해당 부스엔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로 북적여. 전일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 부장은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만큼 경기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어느 행사든지 찾아가고 있다”며 “안마사들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관리 중”이라고 말해.
▲취재=정자연·박용규·조혜정·임창만·한준호·금유진·박소민·오종민·김미지·부석우·이실유기자, 허나우 인턴기자 ▲사진=김시범·조병석·조주현·윤원규·홍기웅기자 ▲영상=민경찬·김다희·김종연·허수빈·김정현 PD, 김나영·이상현 인턴PD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오종민 기자 fivebell@kyeonggi.com
김소현 기자 sovivi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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