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기업 연결 오픈이노베이션 가동…스타트업 협업 기회 확대
AI·로봇·우주 등 신산업 중심…5월 김천 행사서 14개 수요기업 참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G-Star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팅데이'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9일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열리며,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경권엔젤투자허브,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G-Star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팅데이'는 대·중견기업 및 공기업 등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삼성전자, DB손해보험,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14개 수요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 수요와 협업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드론, 자율주행, 우주, 스마트 제조,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협업이 진행되며, 참가 스타트업은 수요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신산업 분야 업력 10년 이내 기업으로, 총 30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발 기업에는 사전 매칭 기반 1대1 비즈니스 미팅과 통합 네트워킹, 대기업·공기업 협업 레퍼런스 확보, 신용보증기금 연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협업 과제가 도출될 경우 후속 미팅과 함께 경북센터의 기술검증(PoC) 사업 연계와 직접 투자 기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커넥팅데이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