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와이어투와이어 ‘완벽한 우승’... 김민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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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라운드 후 김민선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다음주가 타이틀 방어전이라 긴장하고 있었다"면서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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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첫 우승 후, 1년 만에 통산 2승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민선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에 올랐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김민선은 2위 전예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지난해 4월 덕신 EPC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이뤄낸 김민선은 1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따냈다. 또 이번 우승을 통해 샷 감도 끌어올리면서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다음 대회 덕신 EPC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다.
최종라운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2위에1타 앞선 채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민선은 전반 홀을 도는 동안 2타를 줄였다. 반면 전예성이 3타를 줄이면서 공동 선두로 내려왔다. 하지만 14번 홀에서 전예성은 퍼 퍼트를 넣지 못해 보기를 적어냈다. 남은 4개 홀을 모두 파를 적어낸 김민선은 결국 1타 차 짜릿한 우승을 따냈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단 한 차례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았다. 대회 첫날엔 7개, 둘째 날엔 6개 그리고 이날 3개를 더해 1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또 보기 없는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회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했다.

뿐아니라 김민선은 ”연습 방식도 바꿨다. 공을 많이 치기보다는 연습 스윙을 많이한다“면서 ”동작을 나눠 점검하거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상승세의 비결을 밝혔다.
최종라운드 후 김민선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다음주가 타이틀 방어전이라 긴장하고 있었다“면서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선은 ”10번 홀부터 버디가 나오지 않아 긴장도 됐다. 최대한 집중을 하면서 경기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도 ”첫 우승이 빨리 나와 올해 다승왕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김해=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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