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루타는 안 쳐. 오직 단타 아니면 홈런' 무라카미, 14개 안타 중 홈런이 7개...타율은 0.20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단적인 타격 행보다.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9일(한국시간) 애슬레틱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포함 무라카미의 시즌 타율은 0.209까지 떨어졌으나, 높은 홈런 비율과 볼넷 생산 능력 덕분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여전히 0.900대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홈런으로 무라카미는 시즌 7호 고지에 올랐으나, 그의 기이한 성적표는 현지 언론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켰다. 현재 무라카미가 기록 중인 14개의 안타 가운데 정확히 절반인 7개가 홈런이며, 나머지 7개는 모두 단타다. 시즌 개막 이후 2루타와 3루타는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오직 '단타 아니면 담장 밖'이라는 극단적인 장타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낮은 타율도 과제로 남았다. 이날 경기 포함 무라카미의 시즌 타율은 0.209까지 떨어졌으나, 높은 홈런 비율과 볼넷 생산 능력 덕분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여전히 0.900대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교함보다는 힘으로 정면 승부를 펼치는 무라카미의 '빅 리그 적응기'가 메이저리그에 유례없는 기록을 남기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