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도 안 써” 27타수 2안타 홍창기 빠지니 혈 뚫렸네! LG, 얼마만의 빅이닝인가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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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모처럼 타선의 응집력을 보여줬다.
'리드오프 선발 제외'가 빅이닝으로 이어졌다.
이어 "홍창기가 살아나야 타선이 돌아가는 건 맞지만, 지금은 한계치에 온 상태"라며 "4경기 정도는 선발에서 제외하고 훈련에 집중하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LG는 중견수 박해민-좌익수 문성주-1루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문보경-유격수 오지환-우익수 천성호-포수 박동원-3루수 이영빈-2루수 신민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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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지형준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7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잭 오러클린,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섰다.2회초 2사 2루에서 LG 홍창기가 삼진을 당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18 / jpnews@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poctan/20260419152035759hbek.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모처럼 타선의 응집력을 보여줬다. ‘리드오프 선발 제외’가 빅이닝으로 이어졌다.
LG는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홍창기를 선발에서 제외한 게 가장 큰 변화였다.
홍창기는 올 시즌 타율 1할4푼8리(54타수 8안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3타점 6득점에 그쳤고, 최근 10경기 타율은 7푼4리(27타수 2안타)까지 떨어졌다. 출루율(.361)이 나쁘지 않지만 장타율(.185)이 낮아 공격 흐름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LG 트윈스 홍창기 116 2026.04.08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poctan/20260419152037004tpox.jpg)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는 지금 멘탈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1군에서 말소하는 것보다 재정비 시간을 주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창기가 살아나야 타선이 돌아가는 건 맞지만, 지금은 한계치에 온 상태”라며 “4경기 정도는 선발에서 제외하고 훈련에 집중하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용 방식도 분명히 했다. 염경엽 감독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대타로 나가는 것도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당분간은 대수비 위주로만 기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7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잭 오러클린,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섰다.7회초 1사 2루에서 LG 오스틴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18 /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poctan/20260419152038225nhcn.jpg)
이날 LG는 중견수 박해민-좌익수 문성주-1루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문보경-유격수 오지환-우익수 천성호-포수 박동원-3루수 이영빈-2루수 신민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변화는 곧바로 결과로 이어졌다. LG는 4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1사 후 오스틴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물꼬를 텄고, 문보경의 볼넷으로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오지환이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천성호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박동원의 좌중간 2루타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이어진 1사 2,3루에서는 이영빈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더 보태며 단숨에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LG가 한 이닝에 대량 득점을 올린 건 지난 12일 잠실 SSG 랜더스전 이후 7일 만이다. 리드오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택, 그리고 그에 따른 타선 재편. LG는 변화 속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
![[OSEN=대구, 지형준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7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잭 오러클린,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섰다.2회초 1사에서 LG 오지환이 우중간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18 / jpnews@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poctan/20260419152039529leyx.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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