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 PC·콘솔 글로벌 성공 가능성 확인…"도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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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들이 세계 PC·콘솔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작을 공개한 국내 게임사들은 PC·콘솔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센서타워가 발간한 모바일·PC·콘솔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PC 플랫폼인 스팀 내 프리미엄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3% 성장한 117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국내 게임사들의 PC·콘솔 진출 및 확장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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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누적 판매량 500만장 넘겨
신작 ‘낙원’ 테스트에 28만명 가량 참가
넥슨·넷마블, 6월까지 IP 확장 나선다
국내 게임사들이 세계 PC·콘솔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플랫폼 다각화라는 난제가 조금씩 풀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가 더욱 공격적으로 PC·콘솔 플랫폼 신작 개발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작을 공개한 국내 게임사들은 PC·콘솔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표적인 작품이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다.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다. 기대 이상의 높은 자유도와 발 빠른 개선 패치로 이용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넷마블이 지난달 공개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달 초 무료 게임 중 플레이스테이션 4·5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북미·유럽)를 기록했고, 스팀에서도 미국·프랑스·일본 등 원작 팬덤이 형성된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각각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타임 테이커즈' 등을 글로벌에서 테스트하면서 시장 반응을 살피고 게임성을 검증했다.
특히, 낙원 테스트에는 28만명이 참가하면서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 게임은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의 개발진과 협력해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지난 16일 향후 개발 계획과 제작 중인 신맵 2종 중 '쇼핑몰'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PC·콘솔 시장은 모바일 대비 수익이 적지만, 지식재산(IP) 확장에는 훨씬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정 수준의 성과를 내면 IP 팬덤이 형성되고,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PC·콘솔 게임의 수익성이 나쁜 것은 아니다. 센서타워가 발간한 모바일·PC·콘솔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PC 플랫폼인 스팀 내 프리미엄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3% 성장한 117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2만개 이상의 신작이 출시됐고, 이용자들의 다운로드 수가 8억57000만회를 기록하며 다운로드 수와 게임 출시 수 모두 한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결과로 해석된다.
국내 게임사들의 PC·콘솔 진출 및 확장은 지속될 예정이다.
넷마블이 지난해 서구권에 출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내달 21일 아시아 권역에 선보이고 넥슨은 오는 6월 '데이브 더 다이버'의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인 '인 더 정글'을 출시한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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