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산호세의 추억…마수걸이 골 쏠까

안병길 기자 2026. 4.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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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Getty Images

20일(월) 오전, 손흥민이 메이저리그 사커(MLS) 진출 후 첫 필드골 제물이었던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맞붙는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산호세 원정에서 경기 초반 리드를 잡는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리지 못한 손흥민이 산호세전 연속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 2026 MLS LAFC 대 산호세 경기는 20일(월) 오전 8시, BMO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될 예정이다.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LAFC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서부 컨퍼런스 2위 산호세와 맞붙는다. 산호세(승점 18점)와 LAFC(16점)는 밴쿠버 화이트캡스(21점)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1위 경쟁 중이지만, 최근 일방적인 상대 전적을 보이고 있다. 직전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LAFC가 19골을 터뜨리며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특히 마지막 만남에서는 MLS 데뷔 첫 필드골을 터뜨린 손흥민과 해트트릭을 기록한 드니 부앙가의 활약이 돋보였다. ‘흥부 듀오’ 손흥민과 부앙가가 다시 한번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산호세는 올해 치른 8경기에서 단 2실점을 내주며 단단한 수비를 뽐내고 있다. LAFC가 손흥민과 부앙가를 앞세워 승점 3점을 따내며 순위를 뒤집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팀 동료였던 티모 베르너와 재회할 예정이다. 베르너는 3월 밴쿠버전 부상 이후 결장 중이었지만, 직전 피닉스와의 US 오픈 컵 32강에 나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베르너가 출전하며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12경기에 나서 2골 1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릴 수 있을까. 시즌 초반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경쟁 중인 LAFC와 산호세의 빅매치는 4월 20일(월) 오전 8시에 시작된다. 이 경기를 포함해 LAFC의 2026 MLS 경기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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