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여자] 이서현, '대역전' 첫 우승…고3 마지막 시즌 값진 정상, 김태희도 역전승

김홍주 기자 2026. 4.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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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양주나정웅TA)이 생애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고교 마지막 시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4월 1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6년도 제56회 회장기여자테니스대회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이서현은 김다나(군위고)를 상대로 6-7(5), 6-2, 7-5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4세부에서는 1번 시드 전서아(춘천테니스클럽)가 김다윤(복주여중)을 6-2, 6-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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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부 여자단식 우승 이서현. 사진/김도원 기자

이서현(양주나정웅TA)이 생애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고교 마지막 시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4월 1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6년도 제56회 회장기여자테니스대회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이서현은 김다나(군위고)를 상대로 6-7(5), 6-2, 7-5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전개됐다. 이서현은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공격을 강화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어 마지막 세트에서도 접전 끝에 집중력을 유지하며 7-5로 승부를 뒤집었다.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역전승을 이어가며 대회 후반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서현은 경기 후 "지금까지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3이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즐거운 기억을 간직한 채 남은 고3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16세부 여자단식 우승 김태희

16세부 결승에서도 역전 승부가 이어졌다. 김태희(중앙여중)는 양서정(춘천스포츠클럽)을 상대로 6-7(4), 6-0, 6-2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를 내준 뒤 두 번째 세트를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고,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14세부에서는 1번 시드 전서아(춘천테니스클럽)가 김다윤(복주여중)을 6-2, 6-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하며 비교적 일방적인 흐름 속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12세부에서는 김수민(춘천스포츠클럽)이 이정은을 상대로 5-3, 4-2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10세부에서는 강이안(고양테니스아카데미)이 김지아를 4-0, 4-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0세부 여자단식 우승 강이안.
12세부 여자단식 우승 김수민
14세부 여자단식 우승 전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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