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1등석 생존자 구명조끼 13억에 낙찰…예상가 2배
진성훈 기자 2026. 4. 19. 14:47
침몰 114년 만에 英 경매에 첫 출품
헨리 앨드리지 앤 선 홈페[이지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1912년 침몰했던 타이타닉호 생존자가 실제 착용했던 구명조끼가 처음으로 경매에 출품돼 67만 파운드(약 13억 원)에 낙찰됐다고 B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윌트셔주의 '헨리 앨드리지 앤 선' 경매에서 한 개인 수집가에 낙찰된 이 구명조끼는 타이타닉호 비극 114년 만에 경매에 나온 유일한 구명조끼다.
생존자 약 700명 중 한 명인 1등석 승객 로라 메이블 프랑카텔리는 구명보트에 타기 전 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다.
구명조끼에는 12개의 주머니가 달려 있으며, 프랑카텔리와 다른 생존자들의 서명이 담겨 있다.
구명조끼는 당초 예상가격 25만~35만 파운드로 제시됐으나 예상가 두 배 정도의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아울러 이날 경매에서는 타이타닉 구명보트의 좌석 쿠션 하나가 39만 파운드(약 7억 7000만 원)에 미국의 타이타닉 박물관에 낙찰됐다.
이 쿠션은 사망한 타이타닉호 탑승자 1500여명 중 한 명이었던 런던의 차 수입업자 리처드 윌리엄 스미스의 한 친구가 과거 구입했던 것이다. 스미스의 시신은 찾지 못했다.
tru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년 가정 폭력 남편, 숨긴 재산만 '31억'…집에 내연녀 데려와 모욕주기도
- "최수영은 결혼 원하고 정경호는 피해"…박나래 저격 무당 '결별' 맞혔다
- "너 그날도 우리 남편이랑 모텔 갔지?"…남편 급소에 끓는 물 부은 아내
- 손녀 돌잔치에 '새하얀 투피스' 입겠다는 시모…며느리 "무시당한 기분"
- 故 송영규, 유작 '참교육'서 펼친 마지막 열연…묵직한 존재감
- 모델 출신 남친 '동성 스폰서' 의혹…병역 회피 '고환 적출' 충격[탐정비밀]
- "반포 최고 아파트 사줘…잔고 증명·카드 내역 내라" 예비 장모 요구 '모멸감'
- 친부가 5개월 딸 던져 뇌성마비…충격 장면 본 아내·2세 큰딸도 '비극'
- "난 쓰레기다" 퇴사자에게 복창시킨 기안84…포상금 300만원 걸었다
- "신혼인데 '주말 드라이브할 분' 데이팅 앱 올린 남편…배신감에 치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