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구두 대신 운동화도 OK” 대한당구연맹, 안동시장배 전국당구대회부터 규정 완화

김기영 MK빌리어드 기자(bay-bay@naver.com) 2026. 4.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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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할 때 편하다.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허진우와 박세정이 남녀3쿠션에서 우승한 '안동시장배'의 변화 중 하나는 선수들이 검정구두 대신 운동화를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15~19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부터 복장 규정(신발)을 일부 완화했다.

실제로 이번 안동시장배에선 이형래(대전)와 최봄이(김포시체육회) 등 일부 선수가 운동화를 신고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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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배부터 복장 규정 완화,
검정구두 외 운동화 허용.
“편안한 환경서 경기하도록 규정 변경”
대한당구연맹이 선수들이 보다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안동시장배’ 부터 검정구두 외에 운동화도 착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최봄이(왼쪽)와 이형래가 운동화를 신고 경기하고 있다.
“경기할 때 편하다.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허진우와 박세정이 남녀3쿠션에서 우승한 ‘안동시장배’의 변화 중 하나는 선수들이 검정구두 대신 운동화를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15~19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부터 복장 규정(신발)을 일부 완화했다.

안동시장배 전까지 전문선수부 선수들에게는 검정색 구두(단화)와 검정 스니커즈만 허용됐다.

그러나 이번 안동시장배부터는 운동화까지 허용되며 색상 제한도 사라졌다. 단, 슬리퍼 착용은 여전히 금지된다.

실제로 이번 안동시장배에선 이형래(대전)와 최봄이(김포시체육회) 등 일부 선수가 운동화를 신고 경기에 나섰다.

김회승(서울)은 “운동화를 신고 대회에 나서는 게 아직 낯설지만 좋은 변화라고 본다. 확실히 경기할 때 편하다”고 말했다. 최봄이도 “이번 대회부터 운동화를 선택했는데 훨씬 편하고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허정한(경남)은 “단화를 오래 신어 익숙한 상태라 이번 대회는 그대로 간다. (운동화 착용은) 천천히 바꿔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한당구연맹 대회위원회 이수호 부위원장은 “선수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었다. 선수들도 차츰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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