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장수·무주 현장 행보…스마트농업·항공우주 투자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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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스경제 이인호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장수와 무주를 잇달아 방문하며 도정 핵심 과제의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김 지사는 17일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과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핀 뒤, 무주군을 방문해 투자협약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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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스경제 이인호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장수와 무주를 잇달아 방문하며 도정 핵심 과제의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김 지사는 17일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과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핀 뒤, 무주군을 방문해 투자협약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은 농생명 산업 혁신과 첨단 방산기업 유치 등 전북도의 핵심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도민 및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먼저 장수군에 위치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찾아 시설 운영과 청년 농업인 정착 현황을 점검했다. 전북 지역 스마트팜 면적은 시설온실 대비 비중이 전국 평균 15%를 상회하고 있으며, 장수군은 2024년 기준 48㏊로 전체 시설면적 대비 약 25%를 차지해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으로 등록된 신규 창업 점포와 인근 상권을 둘러보며 정책 효과도 살폈다. 기본소득 지급 이후 가맹점이 증가하고 주민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는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이후 무주군으로 이동한 김 지사는 현대로템 투자 예정지인 적상면 일원을 방문해 무주군 및 기업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와 무주군, 현대로템 간 체결된 투자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현대로템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연구개발(R&D)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양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며, 전북도는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관련 인력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 확충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현대로템의 전북 투자는 전북이 첨단 방산·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협약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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