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향한 믿음 보인 김현석 울산 HD 감독, “선발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SD 울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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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김현석 울산 HD 감독(59)은 1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릴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스트라이커 말컹(32·브라질)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마침 이날 팀내 최다득점자 야고(27·브라질·7경기 5골)가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말컹의 역할이 중요하다.
말컹이 제 역할을 해주면 직전 경기인 15일 FC서울전 1-4 대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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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울산 HD 감독(59)은 1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릴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스트라이커 말컹(32·브라질)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말컹은 이번 시즌 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팀에 합류한 그는 자기 관리에 실패해 과체중과 경기 감각 저하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은 9경기 3골이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경남FC 소속으로 K리그1과 K리그2서 63경기에 출전해 48골을 넣으며 1, 2부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이력이 무색할 정도의 부진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다르다.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마침 이날 팀내 최다득점자 야고(27·브라질·7경기 5골)가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말컹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 감독은 “말컹이 좋았을 때 몸 상태와 비교하면 80%까진 올라왔다. 몸 상태와 별개로 지금 골 감각을 보면 선발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말컹이 제 역할을 해주면 직전 경기인 15일 FC서울전 1-4 대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감독은 “서울전에서 전반 초반에 2골을 내주면서 멘붕(멘탈 붕괴)이 왔다. 그 부분은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지나간 경기니 우리가 뒤를 볼 필요는 없다”며 “광주전을 잘 준비했으니 오늘 분위기가 좋다. 사실 다음달 17일 월드컵 브레이크 전까지 경기 일정이 빡빡하니 로테이션이 불가피한데, 오늘 경기서 이기면 앞으로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은 이날 왼발잡이 풀백 심상민(33)을 오른쪽 풀백으로 배치하는 변칙 전술로 광주를 상대한다. 오른쪽 풀백으로 뛸 수 있는 강상우(33)와 장시영(24)은 각각 왼쪽과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한다.
김 감독은 “(심)상민이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줄 아는 선수라 중앙으로 좁혀서 플레이하는 인버티드 풀백으로 써보려고 한다. 왼쪽의 조현택(25)은 직선적인 선수로 본래 역할을 맡겼다”며 “(장)시영이는 기술보단 속도가 강점이다. 난 윙포워드라면 모름지기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나와 밀당(밀고 당기기)을 했던 선수지만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당연히 기회를 줘야한다”고 설명했다.
직전 경기서 4골을 내준 센터백 이재익(27)-정승현(32) 듀오에 대한 믿음도 강조했다. 김 감독은 “지금 김영권(36)이 햄스트링, 트로야크(32·폴란드)가 갈비뼈를 다쳐 고민할 수 있는 자원이 없다. 직전 경기 대량실점서 센터백들의 실수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괜찮다. 오히려 요즘 선수들은 골을 많이 내줘도 웃으면서 밥도 잘먹고 잠도 잘 잔다”고 웃었다. 끝으로 “에이스 이동경(29)은 오늘 45분 정도 뛸 수 있을 것이다. 작은 부상을 입었지만 컨디션 관리를 위해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산│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울산│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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