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위기 말(馬) 구하자” 대구시, ‘피학대말 긴급구호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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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학대나 방치 위기에 처한 말(馬)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보호하기 위해 신고 접수부터 입양 지원까지 원스톱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는 19일 학대나 방치 위기에 처한 말(馬)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보호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대덕승마장과 협력해 '피학대말 긴급구호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지자체의 동물보호 담당부서에 즉시 통보되며, 이후 지자체와 마사회 현장지원팀이 협력해 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긴급구조 및 보호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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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접수부터 입양 지원까지 원스톱 대응

대구시가 학대나 방치 위기에 처한 말(馬)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보호하기 위해 신고 접수부터 입양 지원까지 원스톱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는 19일 학대나 방치 위기에 처한 말(馬)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보호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대덕승마장과 협력해 '피학대말 긴급구호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센터는 개·고양이 등 소형동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말과 같은 대형동물에 대한 학대 발생 시 보호시설과 전문 인력이 부재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대책을 통해 앞으로 구조·보호 등 긴급 구호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말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시·군·구 대표번호나 동물보호 담당부서, 또는 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말보호모니터링센터(1551-8595)'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지자체의 동물보호 담당부서에 즉시 통보되며, 이후 지자체와 마사회 현장지원팀이 협력해 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긴급구조 및 보호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구조된 말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긴급구조·임시 보호·치료 등을 받게 된다. 이후 소유주가 양도에 동의할 경우 '말 입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입양·분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필요 시 '승용마 전환 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말 복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구호체계 구축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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