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5버디 폭발, 후반 흔들”…김세영, 선두 지켰지만 2타 차 추격 허용

최대영 2026. 4. 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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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이 미국 무대에서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전반과 후반의 흐름 차이에 대해 스스로도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남은 라운드에서는 균형 잡힌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두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한 라운드 결과로 우승자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를 지켜낸 김세영과 추격에 나선 윤이나의 맞대결이 대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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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이 미국 무대에서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6개월 만의 정상 탈환에 한 발 더 다가섰다.

L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지키며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다.

초반 흐름은 압도적이었다. 전반 내내 꾸준히 버디를 쌓으며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렸다. 다양한 홀에서 안정적인 샷과 퍼트를 앞세워 타수를 줄였고, 한때 단독 선두를 굳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이 급격히 바뀌었다. 중반 이후 연속 보기가 나오며 순식간에 타수를 잃었고, 여유 있던 리드도 크게 줄어들었다. 결국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는 2타 차로 좁혀졌다.
김세영은 경기 후 바람과 코스 상황을 변수로 꼽았다. 전반과 후반의 흐름 차이에 대해 스스로도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남은 라운드에서는 균형 잡힌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위 경쟁도 치열하다. 윤이나 가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선두를 압박하고 있다.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역전 가능성을 노리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선수가 상위권에 포진해 있어 마지막 날 순위 변동 가능성은 충분하다. 선두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한 라운드 결과로 우승자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김세영에게는 흐름 관리가 관건이다. 전반처럼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지하면서도, 후반의 흔들림을 줄이는 것이 우승 여부를 가를 변수로 보인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를 지켜낸 김세영과 추격에 나선 윤이나의 맞대결이 대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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