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에 5경기 연속 안타”…이정후, 타율 끌어올리며 반등 신호

최대영 2026. 4. 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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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가 꾸준한 안타 생산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워싱턴 원정 경기에 나선 이정후는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시즌 타율도 0.253 75타수 19안타까지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좋은 타격이 나왔다. 팀이 뒤진 상황에서 빠른 공을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냈고, 이어진 공격에서 홈까지 파고들었지만 아웃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한 차례 물러났지만 중반 다시 안타를 추가했다.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홈런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흐름 속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해낸 장면이었다.

경기 후반과 연장에서는 추가 안타를 만들지 못했지만 앞선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꾸준한 생산력을 이어갔다. 최근 경기마다 안타를 쌓으며 타격 페이스가 안정되는 모습이다.

팀은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7대6으로 이기며 3연승을 이어갔다.

이정후의 타격 상승세는 팀 공격에도 긍정적인 신호다. 시즌 초반 주춤했던 흐름에서 벗어나고 있는 만큼 꾸준함을 유지한다면 더 큰 반등도 기대할 수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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