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보인다”…김시우, 특급대회서 공동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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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가 미국프로골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특급 대회에서 공동 3위까지 올라서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한 차례 보기가 나왔지만 곧바로 긴 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되찾았고, 후반에도 침착한 샷으로 추가 버디를 기록했다.
단독 1위와는 4타 차, 2위와도 한 타 차에 불과해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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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김시우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타수를 크게 줄였다. 초반부터 버디를 쌓아가며 흐름을 끌어올렸고, 전반에만 여러 타를 줄이며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중반 이후에도 집중력이 돋보였다. 한 차례 보기가 나왔지만 곧바로 긴 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되찾았고, 후반에도 침착한 샷으로 추가 버디를 기록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운영 능력이 인상적이었다.
현재 선두와의 격차는 크지 않다. 단독 1위와는 4타 차, 2위와도 한 타 차에 불과해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위치다. 우승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에서도 손꼽히는 시그니처 이벤트로, 상금과 포인트 규모가 큰 무대다. 그만큼 상위권 경쟁의 의미도 크다. 김시우는 과거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코스 환경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나무가 많은 구조가 한국 코스와 유사해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장타보다는 정교한 샷이 요구되는 점 역시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아떨어진다.
김시우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하며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초반 성과로 부담을 덜어낸 것이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같이 출전한 임성재 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순위 상승에는 실패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린다.
최종 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 김시우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정상까지 바라볼 수 있는 흐름이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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