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정영길 경북도의원 성주군수 출마…‘이제 성주는 바뀌어야’

이홍섭 기자 2026. 4. 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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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길 도의원이 19일 성주군수 출마를 선언하며 "이제 성주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성주는 지금 소멸의 길로 가느냐, 경북의 중심지로 도약하느냐는 갈림길에 서 있다. 이번 선택은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주의 '구조'를 바꾸는 선택이어야 한다"며 "간절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이제 성주는 바뀌어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절박한 명령을 가슴에 품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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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

정영길 도의원이 19일 성주군수 출마를 선언하며 "이제 성주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성주는 지금 소멸의 길로 가느냐, 경북의 중심지로 도약하느냐는 갈림길에 서 있다. 이번 선택은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주의 '구조'를 바꾸는 선택이어야 한다"며 "간절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이제 성주는 바뀌어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절박한 명령을 가슴에 품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그동안의 성주 행정은 현상 유지에 급급한 '관리'는 있었지만, 미래를 뚫고 나갈 '전략'은 부족했다. '사업'은 했지만 성주 전체를 먹여 살릴 '판'을 짜지는 못했다"며 "성주는 지금 '관리'가 아니라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성주에는 행정가 위에 군수, 도정과 중앙정부를 움직여 예산과 산업을 끌어올 수 있는 '기획하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경북도의회 4선 의원으로 의정을 수행하며 예산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정책이 어떻게 현장을 바꾸는지 몸소 체험했다. 성주는 더 이상 '군 단위라 안 된다'는 패배주의에 갇혀 있어서는 안된다. 도청의 문턱을 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줄 아는 저만이 성주를 예산·산업·교통의 중심지로 다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내세우는 '성주 경제의 판'을 바꾸는 3대 전환 전략은 첫째, '농업을 산업으로 전환', 단순한 생산을 넘어 가공, 유통, 수출, 브랜드화를 아우르는 '성주 참외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농가 소득을 2배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둘째,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해 가야산부터 낙동강까지, 성주 전체를 하나로 잇는 '1박 2일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소득을 올리는 관광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셋째, '읍·면이 골고루 잘사는 분업형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대가, 수륜, 초전, 선남, 용암, 월항, 벽진, 가천, 금수강산, 각 읍면마다 특화된 역할(농업, 관광, 물류, 주거)을 부여, 성주군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디에 살아도 소외받지 않는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것.

정 후보는 "말만 앞서는 요란한 계획, 보여주기식 전시 행정은 과감히 버리겠다. 군민이 주인인 '결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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