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잘 된다"던 트럼프, 백악관 회의 소집
[정오뉴스]
◀ 앵커 ▶
이란의 입장과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요 참모들을 소집해 백악관 상황실에서 회의를 진행했단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분주한 모습인데요.
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이란의 해협 재봉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오전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말했습니다.
이란이 좀 얄밉게 군다고 표현하며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이미 사실상 정권도 교체한 만큼 대세엔 지장이 없다고 규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이란은 수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다시 해협을 봉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협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통령과 국무장관 그리고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등을 소집해 백악관 상황실에서 호르무즈 상황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보도했습니다.
CNN도 비슷한 내용을 전하며 "이런 분주한 움직임은 협상과 전투 재개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나타난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오늘, 즉 미국 동부시간으로 18일 안으로 몇 가지 정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이와 관련된 논의를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는 오후엔 워싱턴 DC 인근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으로 향했다고 백악관 풀기자들은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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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기자(j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16346_36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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