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현금 사용 줄어도 ATM 인출액 늘어…"인플레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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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선호 사회였던 일본에서 전자결제 수단 이용이 최근 늘어났음에도 은행 현금인출기(ATM) 평균 인출액은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국은행협회의 통계를 분석한 데 따르면 지난해 일본 ATM 이용 1회당 인출액 평균은 6만5천엔(약 6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평균 4만7천엔(약 43만원)에 비해 38% 증가한 액수로 평균 인출액은 2010년대에는 큰 변동이 없다가 2020년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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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현금 선호 사회였던 일본에서 전자결제 수단 이용이 최근 늘어났음에도 은행 현금인출기(ATM) 평균 인출액은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국은행협회의 통계를 분석한 데 따르면 지난해 일본 ATM 이용 1회당 인출액 평균은 6만5천엔(약 6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평균 4만7천엔(약 43만원)에 비해 38% 증가한 액수로 평균 인출액은 2010년대에는 큰 변동이 없다가 2020년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닛케이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수중의 현금이 상대적으로 빨리 소진되고 계좌이체·현금 인출 등에 필요한 수수료 금액도 높아지면서 한 번에 거액을 인출할 필요가 커진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이용할 수 있는 ATM 수가 줄어든 점도 1회 인출액 증가를 불러왔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0년 16.6%였던 비현금 결제 비율은 페이페이 등 QR 코드 결제나 스이카·파스모 등 전자결제 수단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58%로 높아졌다.
![미쓰비시은행 ATM(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yonhap/20260419120819279sks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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