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근, 재선 도전 선언 “청년들이 정착하는 상모사곡·임오동 만들겠다”

허민근 예비후보는 "변화의 시작은 다시 한번"을 내걸고 출퇴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합류했다.
허 예비후보는 "공단 인접 지역인 상모사곡동과 임오동은 한때 공단 근로자 주거 밀집지역으로 활력이 넘쳤지만, 지금은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며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상모사곡·임오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지역은 사곡역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2700억원이 투입되는 문화·예술·산업 융합형 1호 문화산단과 도보 10분 거리로 연결되는 구미의 새로운 주거·상권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허 예비후보는 사곡역 일대를 감성포차와 파전·막걸리 특화 먹거리, 버스킹 공연문화가 어우러지는 로드테마길로 조성해 '지나가는 역'이 아닌 '머물고 체류하는 사곡역'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임오동에 대해서는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확대와 직주근접형 생활인프라 조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허 예비후보는 "임대아파트 유치를 통해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북삼면 인근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유출을 막아야 한다"며 "출퇴근이 편한 동네, 카페와 공유공간, 문화·상권이 살아 있는 청년 커뮤니티 중심지로 임오동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생활안전 공약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원룸 밀집지역과 외국인 거주 증가로 밤길이 불안하고 치안이 걱정된다는 주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 안심골목 조성과 야간순찰 강화를 통해 주민 참여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밀집지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배척이 아니라 관리와 공존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언어 안내, 생활질서 교육, 행정 관리 강화를 통해 갈등은 줄이고 질서는 바로 세우는 외국인 밀집지역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상권이 살아나고, 청년이 살고 싶고, 부모가 안심하는 동네로 바꿔야 한다"며 "그 변화의 시작을 다시 한번 허민근이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북도민일보 | www.hidomin.com | 바른신문, 용기있는 지방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