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김하성, 복귀 시동…"24일 시뮬레이션 게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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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빅리그 복귀 채비에 한창이다.
스포팅뉴스 등에 따르면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19일(한국 시간) "김하성이 타격 훈련을 소화해왔으며 24일부터 실전처럼 타격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최대 2900만 달러에 계약했던 김하성은 부상 여파와 부진 속에 지난해 9월 방출됐고, 애틀랜타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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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AP/뉴시스]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1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솔로 홈런을 폭발한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09.22.](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wsis/20260419111810393lirw.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지난 겨울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빅리그 복귀 채비에 한창이다.
타격 훈련을 소화한 김하성은 다음주부터는 실전 감각 조율에 들어간다.
스포팅뉴스 등에 따르면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19일(한국 시간) "김하성이 타격 훈련을 소화해왔으며 24일부터 실전처럼 타격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최대 2900만 달러에 계약했던 김하성은 부상 여파와 부진 속에 지난해 9월 방출됐고, 애틀랜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애틀랜타 이적 이후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에 OPS 0.684를 작성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를 받고 애틀랜타에 남을 수 있었던 김하성은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오는 쪽을 택했다.
부상 여파로 성적이 썩 좋지 못했던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잔류했다. 한 시즌 동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뒤 다시 FA 시장에 나와 평가를 받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던 김하성은 지난 1월 중순 빙판길에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를 다쳤다. 그는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부상 당시 복귀까지 4~5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김하성은 손가락 부상 여파로 3월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했고, 개막 로스터 합류도 불발됐다.
이후 재활에 매달린 김하성은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를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시뮬레이션 게임 후에도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김하성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재활 경기는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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