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조준한 김민선7 "조급해지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해요" [KLPGA 넥센·세인트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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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선7은 둘째 날 6타를 줄여 단독 1위(합계 13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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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선7은 둘째 날 6타를 줄여 단독 1위(합계 13언더파)에 올랐다.
김민선7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샷이 잘 돼서 오늘도 보기를 할 만한 위험한 상황이 거의 없었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버디가 나오면서 좋은 흐름이 이어졌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컨디션에 대해 김민선7은 "피로감을 조금 느끼고 있다. 오늘 오후 경기여서 나른한 느낌도 있었고,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가면서 평소보다 집중력을 많이 쏟은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한 뒤 "다만 샷과 퍼트 감은 좋은 상태다"고 강조했다.
'노보기 플레이를 의식했나'는 질문에 김민선7은 "의식하기보다는 찬스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고 답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달라진 점을 묻자, 김민선7은 "큰 변화는 없지만, 작년부터 고치고 싶었던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며 "특히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동작이 빨라지면서 팔과 몸이 가까워지는 것이 문제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팔과 몸의 간격을 유지하는 리듬에 집중하면서 훨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선7은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을 많이 치기보다는 빈스윙을 주로 하는 편이다. 100%로 스윙할 때도 있고, 동작을 점검하기 위해 나눠서 연습하기도 한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선7은 최종라운드에 대해 "조급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스 특성상 타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 꾸준히 스코어를 지키는 플레이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민선7은 "챔피언조에서 오랜만에 경기하는데, 기대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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