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학회서 골다공증 치료제 후속 연구결과 발표

박보람 2026. 4.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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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가 유럽 학회에 참가해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의 임상 3상 후속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골다공증 관련 국제 학술대회(WCO-IOF-ESCEO)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프로젝트명 SB16)'의 임상 3상 후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B16 글로벌 임상 3상의 하위집단 대상 탐색 목적의 분석이다.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456명을 대상으로 연령, 체질량지수(BMI), 척추 골절 이력 등 질환 특성이 약물 효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6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 12개월 시점에서 하위집단 분석 대상 환자들의 요추, 고관절, 대퇴 경부 골밀도의 기준선 대비 변화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SB16과 오리지널 의약품 하위군의 치료에서 일관된 효과가 확인됐다. 이를 통해 두 제품 간 생물학적 유사성이 재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신동훈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은 "다양한 환자군에서 오보덴스의 일관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며 "근거 기반 바이오의약품 처방 확대를 위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