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창진원 등과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활용 가치 확산 나서

이원배 기자 2026. 4. 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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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등 MOU 체결
청년 AI·데이터 서포터즈 발대…최우수팀에 상금 수여
유승희 한국무역보험공사 AI·디지털사업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4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4개 공공기관이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방안 등을 논의·협력한다. 청년들은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공공데이터 활용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19일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공사 본사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창업진흥원·해양환경공단과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2026년 AI(인공지능)·데이터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했다.

이번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데이터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무역보험공사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정보 교류, AI·데이터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한 4개 협약 체결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개방하고 민간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무역보험공사는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2026년 AI·데이터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됐다. 이 서포터즈는 차세대 AI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역보험공사·신보재단중앙회·창업진흥원·해양환경공단 4개 기관 공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12명의 서포터즈(대학생·대학원생)는 7월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각 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상·소셜 미디어 콘텐츠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 같은 콘텐츠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가치와 사례를 국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 등은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해 교육과 실무자 인터뷰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는 활동 성과 발표회를 열어 최우수팀에게는 상금도 수여하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의 성과를 반영해 수출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편리한 데이터 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공공기관이 생성·취득 관리하는 공공데이터를 공개해 제공하고 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