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 AI 허브’ 잡아라…경북도, 국제인공지능기구 유치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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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국제인공지능기구(UN AI 허브)'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UN AI 허브 유치를 위한 국(局)을 신설해 역할 분담 등 협업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구강모 미래전략기획단장은 "현재는 연구 분석 단계지만 결과를 바탕으로 국별 역할을 나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AI 허브 유치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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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9일 '국제인공지능기구(UN AI 허브)'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UN AI 허브 유치를 위한 국(局)을 신설해 역할 분담 등 협업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유치 핵심부서는 미래전략기획국, 경제산업국, 국제통상 라인 등 3개 축이다.
에너지, 투자유치 기능까지 더해 전방위 대응 체계를 구축한 뒤 미래전략기획단이 AI 정책 총괄을 맡는다. 소버린(자국형) AI 기본계획과 AX 벨트 구축, 데이터센터 전략 등 전체 로드맵 수립을 담당한다.
산업 실행을 맡는 경제산업국은 AI 데이터센터 유치, 제조 AX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 투자 유치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UN 협력과 외교를 담당하는 국제통상과는 협력의향서 체결 및 글로벌 거버넌스 대응 등 유치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활동한다.
에너지산업과는 전력 인프라를 맡는다. 전국 1위 전력 자립률 215.6%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과 무탄소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투자유치단은 글로벌 기업과 데이터센터 유치 실무를 전담한다.
앞서 경북연구원은 지난 7일 대한민국이 유치를 추진 중인 'UN AI 허브'를 경북의 독보적인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와 결합을 강조하며, 도지사 직속 AI 허브 유치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을 제시했다. 또 국 단위 기능을 통합하는 컨트롤타워 필요성도 강조했다.
경북은 포항, 구미, 경주, 경산을 잇는 ‘AX 벨트’ 구축과 무탄소 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병행해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구강모 미래전략기획단장은 “현재는 연구 분석 단계지만 결과를 바탕으로 국별 역할을 나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AI 허브 유치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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