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인 주행 시작"…테슬라, 로봇택시 서비스 확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로봇택시가 지난해 6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도로를 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완전 무인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로봇택시 서비스 확대에 나섰습니다.
테슬라는 현지시간 18일, 로봇택시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텍사스주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채 주행하는 차량 영상을 공개하며 '완전히 스스로(All by myself)'라는 문구를 덧붙여 무인 운행임을 강조했습니다.
공개된 운행 구역을 보면 댈러스는 하이랜드 파크를 중심으로 도심까지 포함하는 반면, 휴스턴은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 지역 위주로 제한적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차량 규모나 요금 체계 등 구체적인 운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안전 요원이 탑승하는 형태로 로봇택시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샌프란시스코로 확대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오스틴 지역에서 안전 요원 없이 완전 무인 운행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번 확장은 테슬라가 추진 중인 로봇택시 상용화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피닉스, 마이애미, 올랜도,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도시로도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한편 경쟁사인 구글의 자율주행 서비스 '웨이모'는 이미 미국 10여 개 도시에서 운영 중으로, 양사 간 자율주행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직접 SNS를 통해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로봇택시를 경험해보라"며 서비스 홍보에 나섰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직도 ETF 투자 고민하고 있나요? [시장 엿보기]
- 삼성 '집 한 채'급 보너스, 꿈인가 독인가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18일 저녁부터 폐쇄"
- 전쟁 끝나면 다시 오른다?…금 지금이라도 살까? 말까?
- 엄마가 사준 3천만원 SK하이닉스 주식이 9억 됐다
- "자기야, 신혼여행 미룰까?"…비행기 기름값만 '무려'
- '카카오톡' 잘못 다운받았다간 '다 털린다'
- 현대차·기아, 인도서 1분기 역대 최대 판매…25만대 첫 돌파
- 이 대통령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가 세금폭탄? 거짓선동"
-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올해 7번째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