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의 위엄…K-군대 맛으로 전 세계 점령 나선 韓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되다')

허장원 2026. 4. 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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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천만 배우 박지훈이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오는 5월 11일 밤 8시 50분, 국내외 동시 공개를 확정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메가 히트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관객을 홀린 박지훈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이미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초 공개된 포스터에는 위엄 있는 곤룡포를 벗어던지고 조리복으로 갈아입은 박지훈의 반전 비주얼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병장이 아닌 주방을 배경으로 늠름하게 서 있는 그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낸다. 

특히 관심병사를 상징하는 스마일 배지가 무색할 만큼, 화구 앞에서 노련하게 웍을 다루는 강성재의 눈빛에는 전설의 탄생을 예고하는 강렬한 자신감이 서려 있다.

▲프랑스도 홀린 ‘K-짬밥’의 위엄… '취사병 전설이 되다', 시리즈 마니아 유일 초청

지난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 2026'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월 티빙은 올해 상반기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프랑스의 대표 드라마 시리즈 선정 페스티벌 시리즈 마니아의 비경쟁 부문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개되는 유일한 K-콘텐츠다.

2010년 시작된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는 전 세계 감독과 작가, 그리고 드라마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고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프랑스 대표 페스티벌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시리즈 행사다.

시리즈 마니아 관계자는 “이처럼 자유롭고 파격적인 즐거움을 담아낸 드라마는 흔치 않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과감한 형식미와 독창적인 위트를 앞세워, 상실의 잔해 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찾아내는 초현실적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라며 “무엇보다 극의 중심을 잡는 박지훈 배우의 연기는 경이롭고 깊은 울림을 남긴다”고 초청작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총 대신 식칼 든 박지훈의 '레벨업'…밀리터리 판타지 전격 공개

드라마가 공개 전부터 열일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등병 박지훈이 S급 요리로 부대를 평정할 예정이다.

지난 9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훈련병 생활을 마치고 자대로 향하는 대한민국 육군 강성재(박지훈 분)의 어리숙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제 한 몸 불사 지르겠다는 상상 대신 현실은 못 미더운 눈초리로 자신을 바라보는 선임들이 자리하고 있는 상황.

자대에 적응하기도 전, “라면 끓일 수 있습니다!”란 한 마디에 졸지에 취사병이 된 강성재는 식료품 창고에 들어서자마자 신묘한 기운에 휩싸인다. 마치 요리의 신이라도 들린 마냥 파인다이닝 셰프 뺨치는 칼질과 거침없는 웍질로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완성, 부대원들에게 황홀경을 선사하는 것.

그뿐만 아니라 파닥거리는 닭에게 기강이 잡혀도 칼만 들면 눈빛이 명장 뺨치게 빛나는 그의 활약은 강림소초에도 새바람을 일으킨다. “진심이 담긴 맛있는 음식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라는 강성재의 말처럼 식사 시간이 전 장병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에 맛있는 음식으로 병사들의 사기를 높일 취사병 강성재의 손맛엔 어떤 비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영상 말미 환한 미소가 걸린 강성재의 모습과 함께 “환영합니다. 용사님”이라는 낯선 음성이 등장해 과연 이등병 강성재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목소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흥미로운 호기심이 샘솟고 있다.

이처럼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원작으로 두며,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허장원 기자 / 사진=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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