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전세사기당한 양치승, 헬스장 폐업→아파트 관리 직원…충격 근황(미우새)

황혜진 2026. 4.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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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15억 원대 전세 사기를 당한 후 속내를 고백한다.

SBS 측은 4월 19일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15억 피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한 양치승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양치승은 사기를 당한 헬스장은 폐업을 했고 음식점을 준비해 볼까 고민하던 찰나에 아파트 용역 관리 업체에서 입사 제안을 받고 청담동 하이엔드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장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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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치승, 뉴스엔DB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15억 원대 전세 사기를 당한 후 속내를 고백한다.

SBS 측은 4월 19일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15억 피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한 양치승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양치승은 스타 트레이너로 이름을 널리 알렸지만 최근 전세 사기로 15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이 여파로 운영 중이었던 헬스장도 폐업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서울 강남구 100억 대 아파트 커뮤니티 관리 상무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치승은 최근 진행된 '미우새' 녹화에서 코미디언 허경환, 가수인 코요태 김종민을 만났다. 양치승은 최고급 하이엔드 아파트의 헬스장, 골프장,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관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우새' 제작진에 따르면 양치승은 이번 녹화에서 헬스장의 모든 기구를 직접 설계했다고 밝혔다. 일반 헬스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이색 기구들에 허경환과 김종민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본격적인 운동에 나서게 됐다. 순식간에 ‘호랑이 관장’으로 돌변한 양치승의 하드 트레이닝에 헬스장에는 곡소리만 울려 퍼졌다는 전언.

이외에도 양치승은 15억 피해 사건의 전말과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으며 쉽지 않았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회비 환불을 위해 갖고 있던 차를 처분했고, 과거에 비해 수입이 10분의 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황을 알게 된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에어컨을 안 트는 등 가족이 함께 어려움을 버텨낸 사연을 고백해 출연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종민 역시 데뷔 초부터 이어진 사기 피해 경험을 떠올리며 폭풍 공감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아직도 못 받고 있는 돈이 많다”며 상상 초월의 사기 피해를 밝혔다. 심지어 아내에게도 사기 경험을 다 얘기하지는 못했다며 결혼 전 자신의 통장 잔고를 본 아내의 뜻밖의 반응을 밝혔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김종민 아내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

양치승이 사기 피해에 대해 털어놓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3월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체육관이 4년 뒤에 문을 닫아야 하는 건물인데 모르고 계약을 했다고 고백했다.

양치승은 사기를 당한 헬스장은 폐업을 했고 음식점을 준비해 볼까 고민하던 찰나에 아파트 용역 관리 업체에서 입사 제안을 받고 청담동 하이엔드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장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25년간 체육관 대표로 살다가 직장인이 돼 퇴근 시간까지 회사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답답하지만 직원 월급 관리, 영업 관리 등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마음은 더 편해졌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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