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후보 3명 “민주·진보진영 단일화 필수”…세종·평택을도? [이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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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 김종훈 진보당 후보 등 민주·진보 진영의 세 후보 모두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상욱 후보도 "단일화는 시민을 위한 공적 의리이며, 그것을 통해 지방정부가 출범해야 시민 중심의 울산을 다시 건설할 수 있다"면서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이해를 넘어 '민주 진보 진영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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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울산 자전거 대축전’을 찾아 자전거 페달을 굴려 팝콘을 튀기는 체험을 한 후 김상욱(왼쪽) 울산시장 후보, ‘영입인재 1호’ 전태진(가운데) 변호사와 팝콘을 나눠 먹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ned/20260419082636647urfc.jpg)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 김종훈 진보당 후보 등 민주·진보 진영의 세 후보 모두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세 후보는 지난 18일 유튜브 ‘스픽스’에 게시된 대담 방송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세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선택인가, 필수인가. 민주당 일부에서는 대통령 국정 운영 성과를 근거로 단일화 없이도 이길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일치된 의견을 내놨다.
김종훈 후보는 “현실적으로 민주당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면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자는 시민 동의가 (단일화를 통해) 광범위하게 만들어질 때만 울산 집권이 가능하고, 당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민주당 일각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절실함이 부족한 것이며, 역사적 책임을 갖고 이번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욱 후보도 “단일화는 시민을 위한 공적 의리이며, 그것을 통해 지방정부가 출범해야 시민 중심의 울산을 다시 건설할 수 있다”면서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이해를 넘어 ‘민주 진보 진영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단일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다소 원론적인 의견들이 나왔다. 김종훈 후보는 “(3개 정당 간) 약간의 다른 부분을 하나로 모아가는 방식으로 정리하면서 시민에게 동의를 구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황 후보도 “합리적인 단일화 방안은 모두 수용할 것”이라면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에 각 당이 후보를 우르르 내놔서 국민의힘에 자리를 넘기는 일이 없도록 조율한 다음에 시장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욱 후보는 “우리 3명 후보의 간절함이 시민들께도, 각 당의 지도부에도 잘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정치적 계산은 빼고, 시민 총의가 왜곡되지 않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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