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 1분기 매출액 438억원…매출이익률 47.4%

박동준 기자 2026. 4. 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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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익률 5년 來 최고…인력 확충에 영업이익은 둔화


세나테크놀로지(이하 '세나')가 1분기 잠정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액 438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수익 구조는 개선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마존을 포함한 온라인 판매 채널의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매출총이익률은 47.4%를 기록했다. 최근 5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지난 1월 밝힌 '메시(Mesh) 네트워크 기술의 수평적 확장'은 이번 1분기 수치로 나타났다. 작업그룹통신(WGC)을 필두로 한 산업 현장용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79.3%, 사이클링 등 아웃도어 제품군은 48.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판관비가 전년 대비 19.3% 증가해 다소 조정됐다. 상장 당시 약속한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집행과 미래 성장을 위해 전년 동기 대비 109명, 직전 분기 대비 6명을 추가 채용한 데 따른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세나 측은 현재 진행 중인 공격적인 마케팅 효과가 내부 기대치를 상회하며 매출 견인 효과를 내고 있어, 향후 외형 성장 및 수익성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나 관계자는 "이번 1분기는 전 세계적인 대외 악재 속에서도 세나의 독보적인 기술 확장성과 견고한 수익 구조를 확실히 증명해낸 시간"이라며, "확보된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메시 기술력을 전 산업 분야에 빠르게 이식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