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코스레코드 9언더파' 방신실, 단독4위로 '우승 경쟁'…2연패 보인다 [KLPGA 넥센·세인트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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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 장타자 방신실(22)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2연패 기대를 부풀렸다.
방신실은 18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9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노보기' 9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이날 방신실과 함께 김재희도 63타(9언더파)를 작성했는데, 이는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의 새로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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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 장타자 방신실(22)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2연패 기대를 부풀렸다.
방신실은 18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9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노보기' 9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방신실은 1라운드 때보다 47계단 도약한 단독 4위로, 선두 김민선7(23)을 3타 차로 따라붙었다.
이날 방신실과 함께 김재희도 63타(9언더파)를 작성했는데, 이는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의 새로운 기록이다.
2014년 대회 1라운드 때 김시원이 종전 코스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작성한 이후 11년간 깨지지 않다가 12년만에 두 선수가 갈아치웠다.
이로써 방신실은 본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선 분위기다.
1·2라운드 이틀 연속 올해 챔피언들인 김민솔(20), 임진영(23)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 방신실은 3번(파5), 5번(파4), 8번(파4) 홀 버디를 골라내며 전반에 무난하게 3타를 줄였다.
방신실은 후반 들어서자마자 10번홀(파5) 그린 왼쪽 러프에서 날린 약 16m 거리의 세 번째 샷을 그대로 집어넣어 이글을 낚았다.
강한 상승세를 탄 방신실은 12번홀(파4) 2.9m 버디를 보탠 뒤 15~17번홀 3연속 버디로 다시 한번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에서 만든 버디 중 가장 긴 버디 퍼트는 15번홀(파4) 4.8m 거리였다.
장타를 날리는 방신실은 둘째 날 페어웨이 안착률 57.14%(8/14)로 전체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그린 적중률은 94.44%(17/18)로 전체 평균 66.76%를 압도했다.
특히 2라운드 때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47개를 써낸 방신실은 전체 평균 1.75개를 훨씬 앞설 정도로 어프로치 샷이 정확했고, 그에 맞게 퍼트도 잘 떨어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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