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RBC 헤리티지 3위로 '우승 경쟁'…임성재는 3R 41위 [PGA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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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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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들어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였다.
사흘간 66-68-66타의 안정된 플레이로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작성한 김시우는 4계단 상승한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단독 1위를 유지했다. 합계 17언더파 196타로, 김시우와는 4타 차이다.
이번 코스에서 사흘 연달아 8언더파 63타가 나온 것을 감안하면,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김시우는 이날 2번홀(파5)에서 2.2m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4번(파3)과 5번홀(파5)에서 4m, 0.6m 퍼트를 차례로 떨어뜨려 연속 버디를 써냈다. 9번홀(파4) 0.9m 버디를 보태면서 전반에 깔끔하게 4타를 줄였다.
그린을 놓친 12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으나, 바로 13번홀(파4) 9.8m 먼 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이후로는 15번홀(파5) 1.8m 버디를 추가하는 등 큰 위기 없이 상승세를 탔다.
첫날 김시우와 나란히 공동 10위로 출발한 임성재(28)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순위가 밀렸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고, 공동 35위에서 공동 41위(5언더파 208타)로 하락했다.
특히 그린 위에서 발목이 잡힌 임성재는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2개를 적어내 출전 선수 82명 중 공동 73위에 그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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