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올트먼 투자 AI 스타트업 '하이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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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카드사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하이퍼를 인수한다.
레이먼드 조아바 아멕스 글로벌 상업서비스 사장은 하이퍼의 기술을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새 비용 관리 플랫폼에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아멕스가 기업 고객을 위한 자동화 도구를 확대하고 기업 지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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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아멕스는 하이퍼 인수가 이번 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레이먼드 조아바 아멕스 글로벌 상업서비스 사장은 하이퍼의 기술을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새 비용 관리 플랫폼에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에이전트 설계와 구축에 깊은 전문성을 가진 하이퍼 팀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2년 설립된 하이퍼는 AI 기반 비용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비용의 자동 분류, 보고서 작성, 예상 및 기업 정책 대조 등의 기능을 갖췄다. 회사는 올트먼이 투자한 사실을 강조해왔다.
이번 인수는 아멕스가 기업 고객을 위한 자동화 도구를 확대하고 기업 지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거래 이전에도 협력해왔다. 2024년에는 '하이퍼카드 리워드' 카드를 출시했는데 하이퍼의 플랫폼을 활용해 아멕스 사용자에게 AI 기반 비용 관리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였다.
최근 대형 금융사들은 AI를 핵심 업무 소프트웨어에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비용 관리와 같은 수작업,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반복 승인 절차와 같이 자동화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스티븐 스퀘리 아멕스 CEO는 지난달 주주서한에서 AI가 기업 운영 방식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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