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강등 위기인데… 두 달 만에 모처럼 등장한 프랭크 감독, 브렌트포드 경기장 VIP석에서 싱글벙글

김태석 기자 2026. 4. 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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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경질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지난 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트넘에서 경질된 프랭크 감독은 18일 밤(한국 시간)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브렌트포드-풀럼전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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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토마스 프랭크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경질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랭크 감독은 과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던 브렌트포드의 홈구장에서 모습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트넘에서 경질된 프랭크 감독은 18일 밤(한국 시간)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브렌트포드-풀럼전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 이후 공개 행보를 자제해왔지만, 이날은 필 자일스 브렌트포드 디렉터와 함께 VIP 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이 장면은 현지 중계사 TNT 스포츠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프랭크 감독은 밝은 표정으로 브렌트포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올해 52세인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에서 7년 동안 팀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에서는 부진의 책임을 안고 물러났지만, 브렌트포드에서는 여전히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 있다. 브렌트포드는 프랭크 감독과 결별한 이후에도 키스 앤드류스 감독 체제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브렌트포드에서 프랭크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98억 원)를 지불했고, 연간 65만 파운드(약 13억 원) 규모의 급여를 책정했다. 3년 계약으로 지휘봉을 잡았던 프랭크 감독은 경질 이후 계약 조건에 따라 1년치 연봉을 보상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한편 토트넘은 19일 새벽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33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경질 이후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으나 반전을 만들지 못했고, 현재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로 전환했지만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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