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일부러 故 박지선 언급하는 이유 "잊히는 게 싫어"(전참시)[텔리뷰]

송오정 기자 2026. 4. 19. 06: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먼저 세상을 떠난 동기 고(故) 박지선을 언급했다.

양상국은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KBS 공채 22기 개그맨 동기들을 새로 이사한 집으로 초대했다.

'놀면 뭐하니?' 녹화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허경환의 뒷담화(?)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양상국은 "시끄럽긴 한데 좋다"라며 동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기 동기 이야기가 나오자, 양상국은 "방송에서 동기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 나 일부러 지선이 얘길 한다"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고 박지선을 언급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양상국은 "왜냐면 너무 좋은 동생인데, 시간이 가다보니 세상에서 잊히는 거다. 우리 마음속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선이가 잊히는 게 싫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인과 관련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양상국은 "어려운 상황이라 지선이한테 돈을 좀 빌렸다. 그런데 내가 주려고 하니 '오빠 난 오빠한테 받으려고 준 거 아니야' 그러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마음이 너무, 지선이가 엄청 착하지 않았나"라며 고 박지선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항상 동기들의 결혼식 등 행사에 스케줄을 마다하고 참석하던 박지선. 그처럼 동기들도 매년 기일에 박지선이 봉안된 곳을 찾고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