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게 하나도 위로가 안 되는 위로? 강등권 못 벗어났는데 휘르첼러 브라이튼 감독 "걱정마, 잔류할 수 있을거야"

김태석 기자 2026. 4. 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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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전 무승부 이후 강등권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휘르첼러 감독이 이끄는 브라이턴은 19일 새벽(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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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전 무승부 이후 강등권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평가가 토트넘에 위로가 될지는 미지수다.

휘르첼러 감독이 이끄는 브라이턴은 19일 새벽(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브라이턴은 전반 39분 페드로 포로, 후반 32분 사비 시몬스의 득점으로 끌려갔으나, 전반 종료 직전 미토마 카오루, 후반 종료 직전 조르지니오 루터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브라이턴에는 값진 승점이었지만,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에는 아쉬움만 남는 결과였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이고르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고, 과거 브라이턴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BBC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휘르첼러 감독은 상대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토트넘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공격진에는 단 한 번의 플레이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그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이 팀은 충분한 질을 갖추고 있으며, 잔류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토트넘의 생존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데 제르비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데 제르비 감독은 "지금은 용기가 필요하다. 경기를 이기려면 우리는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공을 갖고 플레이해야 하며, 11명이 내려서 수비만 하다가 역습만 노리는 축구를 해서는 안 된다"라며 선수단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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