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기대' 윤이나 "나인 홀에서 7언더, 29타는 처음" [LPGA L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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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둘째 날 8타를 줄여 단독 3위(합계 12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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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둘째 날 8타를 줄여 단독 3위(합계 12언더파)에 올랐다.
윤이나는 2라운드 경기 후 L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사실 나인 홀에서 7개 언더, 29타를 쳐 본 게 처음이다"고 말문을 열면서 "(전반) 마지막 홀 버디를 하면서도 제가 7언더를 치는 것 몰랐다. 근데 리더보드를 보니까, 제가 7개 언더를 쳤더라"고 전반 홀을 돌아봤다.
이어 윤이나는 "그때 살짝 놀라기도 했고, 그걸 너무 신경 안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며 "그 이후 나인 홀에 '버디 4개를 잡아보자'는 목표를 설정했었는데..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후반도 매끄럽게 플레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이나는 "오늘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다"고 덧붙였다.
2년 연속 본 대회에 참가한 윤이나는 "작년에도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시합을 준비하면서부터 좀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며 "오늘 둘째 날까지 잘 마무리했고, 앞으로 남은 이틀도 오늘처럼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면 올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좋은 위치에서 3라운드를 시작하게 된 윤이나는 "어제 오늘 좀 과정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잘 됐던 것 같다"며 "그래서 남은 이틀도 너무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좀 더 과정에 집중해서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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