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아쉽다’…”골문 앞에서 본능을 가지고 있다” 캐릭 임시 감독의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카세미루를 극찬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캐릭 임시 감독이 카세미루를 극찬하며 '그는 골문 앞에서 본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캐릭 임시 감독은 그의 날카로운 득점력을 콕 집어 극찬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릭 임시 감독은 "카세미루는 확실한 재능과 감각, 그리고 박스 안에서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코칭으로 가르칠 수 없는 육감이다"라고 극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카세미루를 극찬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캐릭 임시 감독이 카세미루를 극찬하며 ‘그는 골문 앞에서 본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정들었던 올드 트래포드를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지난 1월, 공식 채널을 통해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만료하고 구단과 결별한다"라고 발표했다. 당시 카세미루는 "맨유는 영원히 내 마음속에 남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4년간 카세미루가 맨유에 남긴 족적은 굵직했다. 2022-23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할 당시 그의 몸값은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에 달했다. 서른을 넘긴 나이에 5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안겨준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카세미루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노련한 수비력으로 보란 듯이 실력을 증명했다.
이적 첫해의 활약은 눈부셨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그는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3위 안착과 카라바오컵 우승, FA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2023-24시즌에 접어들며 기동력이 눈에 띄게 저하됐고, 잦은 부상과 카드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에이징 커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시즌 중반에는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초기 극심한 침체를 겪으며 방출 후보로 분류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포기하지 않았다. 시즌 후반기 혹독한 체중 감량을 통해 전성기의 몸상태를 회복했고, 비록 팀은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토트넘에 무릎을 꿇었지만 카세미루 개인만큼은 확실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환골탈태한 카세미루의 위력은 올 시즌 절정에 달했다. 아모림 감독의 3-4-2-1 전술에 완벽히 녹아들며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수장의 교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은 그는 현재까지 31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공격 본능까지 뽐내고 있다.
캐릭 임시 감독은 그의 날카로운 득점력을 콕 집어 극찬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릭 임시 감독은 “카세미루는 확실한 재능과 감각, 그리고 박스 안에서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코칭으로 가르칠 수 없는 육감이다”라고 극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