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설? 그냥 웃어요" 팔머 본인 등판→이적설 완벽 차단…"첼시 떠날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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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콜 팔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간) "팔머는 자신이 첼시를 떠날 계획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을 맨유와 연결 짓는 것에 대해 웃는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더선'은 "팔머는 첼시의 전술 변화에 좌절하고 있다. 그가 느끼기에 (전술이) 경기장에서 자신의 공간을 빼앗았다고 생각한다"라며 "팔머는 맨유 합류에 열려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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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첼시 콜 팔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간) "팔머는 자신이 첼시를 떠날 계획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을 맨유와 연결 짓는 것에 대해 웃는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팔머의 맨유 이적설이 화제를 모았다. 맨체스터 출신 팔머가 향수병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맨유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심지어 팔머가 첼시 전술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보도도 등장했다.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팔머는 새로운 환경을 고려할 것이다"라며 "올드 트래포드(맨유의 홈 경기장)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맨유 이적은 팔머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맨유의 비전과 맞다"라고 전했다.
영국 '더선'은 "팔머는 첼시의 전술 변화에 좌절하고 있다. 그가 느끼기에 (전술이) 경기장에서 자신의 공간을 빼앗았다고 생각한다"라며 "팔머는 맨유 합류에 열려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첼시가 팔머를 절대 놓지 않을 거라는 시선도 있었다. 영국 '골닷컴'은 "팔머는 언터쳐블한 존재다. 최소 2020년대가 끝날 때까지 첼시에 남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 첼시는 어떤 이적 제안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첼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역시 "난 팔머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여기에 있는 걸 정말로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그는 장기적인 계획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차단했다.
최근 팔머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모두가 그냥 떠든다"라며 "그걸 보면 그냥 웃는다. 당연히 맨체스터는 내 고향이다. 가족들도 다 거기에 있지만 그리운 건 아니다. 아마 3개월 정도 안 가면 그리울 수도 있겠다"라고 밝혔다.
팔머는 "난 첼시를 떠날 계획이 없다. 우리는 아직도 많은 걸 위해 싸우고 있다. 우리는 FA컵 준결승전이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면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좋은 위치에 서게 된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나와 리즈 제임스는 구단주와 이야기를 했다. 그들은 선수들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제임스가 구단주와 이야기하지 않았다면 6년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필요한 것, 영입해야 할 선수들, 상황이 어떻게 돼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팔머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성장해 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으나 원하는 만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을 위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 합류 이후 팔머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첫 시즌 48경기 27골 15도움을 몰아치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엔 33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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