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노래나 불러라” 맹비난…‘1400억’ 주고 데려왔는데, 최근 25경기 ‘1골’이 전부

이종관 기자 2026. 4. 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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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볼테마데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볼테마데가 한 독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뉴캐슬 팬들은 그에게 거센 비판을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한 독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팬들의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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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틱톡

[포포투=이종관]

닉 볼테마데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볼테마데가 한 독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뉴캐슬 팬들은 그에게 거센 비판을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 팬들이 볼테마데에게 분노한 이유는 저조한 득점력 때문이다. 독일 국적의 공격수 볼테마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무려 6,900만 파운드(약 1,369억 원)의 이적료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막대한 이적료에 비해 초라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최근 25경기 동안 단 1골에 그치며 팬들의 비판을 받는 중이다.

독일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그는 36경기에 출전해 18골 3도움을 올리며 유럽 수위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뉴캐슬에선 전임자 알렉산더 이삭에 비해 초라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한 독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팬들의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매체는 “볼테마데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씽 엑스퍼트’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그는 경기력과 더불어 음정마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후렴구를 부르자 보컬 코치와 반주자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그는 ‘이거 정말 어렵다. 내가 부르던 노래랑은 완전히 딴판이다!’라며 항변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연스럽게도 뉴캐슬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매체는 “볼테마데의 노래를 들은 뉴캐슬 팬들은 그를 조롱하며 아픈 곳을 찔렀다. 한 팬은 ‘내가 볼테마데라면 그냥 노래나 계속 하겠다’라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축구보다 노래를 훨씬 잘 하네’라고 반응했다”라고 덧붙였다. 볼테마데의 부진과 더불어 뉴캐슬 역시 리그 14위를 달리며 근 몇 년간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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