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정상 소회 “결속력이 좋은 결과로… 소통이 곧 힘”
이영선 2026. 4. 18. 19:46
6개 종목 1위·3개 종목 2위 골고루 두각
육상 직장운동부 확충·체육시설 등 확대

“체육인들이 결속력을 다진 것이 종합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서 2부 종합우승을 달성한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사진)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2만5천908점을 획득하며 3년 만에 2부 정상을 탈환했다. 이천시는 6개 종목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하고, 3개 종목에서 종목 준우승을 거두며 전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포천시와의 경쟁이 부담됐다. 포천시에 비해 육성점수가 많이 부족했다”면서도 “체육인들이 수시로 모여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자연스럽게 힘이 생겼다. 지난해 대회와 상황은 비슷했지만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천시체육회는 소프트테니스와 배드민턴 직장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김 회장은 직장운동부 확충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확대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시청과 협의해 지원을 더 늘리면서 육상 종목에서 직장운동부를 만들고 싶다. K3(준프로)리그 시민축구단도 운영하다 폐지했는데 다시 만들고 싶다”며 “말보다는 실천으로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8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9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이천시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시청과 의회, 체육회가 협의하며 다목적 체육관과 체육시설물을 늘리겠다”며 “체육인들과 많이 소통하면서 직장운동부도 확충하고 엘리트 체육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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