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고 ‘3부 강등’ 위기…’주급 도둑’ 비판까지 받았다→”과도하게 높은 연봉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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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윙크스가 강등 위기에 몰렸다.
영국 '더 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강등 위기에 처했다. 그들은 현재 리그 23위에 위치해있으며, 올 시즌에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 원(3부리그)으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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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해리 윙크스가 강등 위기에 몰렸다.
영국 ‘더 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강등 위기에 처했다. 그들은 현재 리그 23위에 위치해있으며, 올 시즌에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 원(3부리그)으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레스터가 리그 원 강등 위기까지 몰린 이유를 세밀하게 분석했다. 매체는 재정 상황, 제이미 바디의 공백, 잦은 감독 교체 등을 이유로 들며 “레스터는 5월 2일에 리그 원 강등을 확정할 수도 있다. 이날은 레스터가 프리미어리그(PL) 챔피언을 확정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해다”라고 덧붙였다.
일부 선수들의 높은 주급도 지적하며 대표적인 예시로 윙크스를 들었다. 매체는 “레스터 선수단의 연봉은 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과도하게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들의 성과를 고려한다면, 그 의견에 반박하기는 어렵다. 특히 9만 파운드(약 1억 7,8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윙크스를 보면, 다른 챔피언십 팀들의 임금 지출이 왜소하게 보일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윙크스는 올 시즌 꾸준하게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되고 있으나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2경기 2골 2도움. 레스터가 PL 승격을 확정했던 2년 전과 비교한다면, 그의 부진은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윙크스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에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기 때문.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그는 지난 2023년에 토트넘을 떠나 레스터로 이적했다. 그리고 리그 45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장하며 활약을 펼쳤고, 레스터 역시 압도적으로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1년 만에 PL 무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뤼트 반니스텔루이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축구 외적인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결국 레스터는 지난 시즌을 18위로 마치며 다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됐고, 올 시즌에도 반전을 만들지 못한 채 강등 위기에 처해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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