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맨유로 갈걸’…선택 후회할까→1년 만에 ‘방출 명단’ 올랐다

이종관 기자 2026. 4. 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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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델랍이 첼시 합류 1년 만에 방출 명단에 올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시간)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가 방출해야 할 1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매체는 그를 10명의 방출 명단에 포함시키며 "델랍은 현재 리그에서 단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첼시는 그를 매각해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그를 원하는 구단도 많을 것이다. 또한 첼시는 올여름에 자매 구단인 스트라스부르로 엠마누엘 에메가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미 그의 대체자는 구해진 셈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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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리암 델랍이 첼시 합류 1년 만에 방출 명단에 올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시간)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가 방출해야 할 1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현재 첼시 스쿼드엔 수많은 방출 유력 자원들이 존재한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두고 구단과 마찰을 일으켜왔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웨슬리 포파나, 브누아 바디아실, 토신 아다라비오요 등은 사실상 ‘전력 외 자원’이다. 여기에 임대를 떠난 악셀 디사시, 니콜라스 잭슨 등은 복귀 후에도 입지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델랍 역시 그중 한 명이다. 200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 델랍은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20년에 1군으로 콜업됐으나 엘링 홀란드, 훌리안 알바레스 등에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24년에 입스위치 타운으로 완전 이적했다.

입스위치 이적은 ‘신의 한 수’였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올리며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동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PL)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의 선택은 첼시였다. 첼시는 그에게 3,000만 파운드(약 550억 원)의 이적료와 6년 계약을 선사하며 미래를 그렸다. 그리고 주앙 페드루까지 영입하며 최전방을 강화했다.

결과는 ‘대실패’다. 시즌 초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복귀 이후에도 득점력은 살아나지 못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4경기 2골 4도움. 특히 리그에선 단 1골에 불과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1년 만에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체는 그를 10명의 방출 명단에 포함시키며 “델랍은 현재 리그에서 단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첼시는 그를 매각해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그를 원하는 구단도 많을 것이다. 또한 첼시는 올여름에 자매 구단인 스트라스부르로 엠마누엘 에메가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미 그의 대체자는 구해진 셈이다”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버턴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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