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25경기만의 홈승리에 고춧가루 제대로 뿌렸다!... '아직도 승리 없는 2팀' 충북청주-김해, '또또' 무승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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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가 감격적 시즌 첫승을 거두는가 싶었지만, 신생팀 김해FC2008이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충북청주가 18일 오후 4시 30분 청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경기에서 김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충북청주는 6무 2패, 김해는 2무 5패로, 두 팀은 첫승이 없는 상황을 이어 나갔다.
이로써 충북청주의 첫승은 물거품이 되었고, 김해는 시즌 두번째 승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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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청주> 임기환 기자

충북청주FC가 감격적 시즌 첫승을 거두는가 싶었지만, 신생팀 김해FC2008이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충북청주가 18일 오후 4시 30분 청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경기에서 김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가르시아가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는데, 후반 추가시간 베카가 승부를 돌려놨다. 이로써 충북청주는 6무 2패, 김해는 2무 5패로, 두 팀은 첫승이 없는 상황을 이어 나갔다.
충북청주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이종언과 가르시아를 투톱으로 세우고, 2선에는 홍석준, 김선민, 허승찬, 민지훈을 배치했다. 포백은 박건우, 조윤성, 조주영, 이강한으로 꾸렸다. 조성훈 골키퍼가 최후방을 사수했다.
김해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재와 베카가 투톱으로 나섰고, 이유찬, 브루노 코스타, 박상준, 이래준, 김경수가 허리에 자리했다. 표건희, 김현덕, 여재율이 스리백을 구축했다. 정진욱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 1분만에 가르시아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충북청주는 5분 이종언, 11분 다시 가르시아와 김선민의 연속 슈팅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김해는 전반 27분 만에야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 박상준의 시도였다. 1분 뒤 여재율이 슈팅을 때리며 분위기 반등에 나섰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홈팀 충북청주가 주도권을 쥐고 나가는 흐름이었다. 후반 중반 이후 이종언, 조윤성, 허승찬, 가르시아의 연속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그러나 코스는 대부분 정직해 별 다른 소득은 없었다.

후반 들어 김해가 먼저 변화를 줬다. 김현덕을 불러 들이고 세네갈 국적의 마이사 폴을 투입했다. 그래도 흐름은 여전히 충북청주가 쥐었다. 가르시아가 장군으로 응수하자 폴이 멍군을 불렀다.
충북청주는 후반 10분 민지훈이 기습 슈팅으로 골문을 노려봤다. 그러나 정진욱 골키퍼가 껑충 뛰어 핑거 세이브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두번째 교체카드 역시 김해가 꺼냈다. 이래준을 빼고 윤병권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충북청주는 9분 뒤 홍석준을 벤치로 불러 들이고, 서재원을 투입했다.
곧 이어 김해도 교체카드를 빼어 들었는데, 코스타 대신 설현진을 집어 넣었다. 충북청주는 72분이 지나는 시점에서 민지훈을 벤치로 불러 들이고 송창석을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
충북청주는 후반 막바지 기회를 잡았다. 크로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문전 혼전 중에 선수가 엉키며 넘어지는 상황이 연출됐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김해의 반칙이 선언된 것. 키커로 나선 가르시아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충북청주가 앞서 나갔다.
충북청주는 남은 시간도 압박 강도와 주도권을 유지하며 김해에 한수 위 실력을 보여줬다. 박건우와 가르시아를 빼고 엔조와 반데이라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막바지 변수가 터졌다. 김해가 포기하지 않았고, 크로스 상황에서 베카가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이로써 충북청주의 첫승은 물거품이 되었고, 김해는 시즌 두번째 승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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