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경남 제압 부진 탈출·수원FC, 부산에 패배

오창원 2026. 4.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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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반면 수원FC는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18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박지원의 마수걸이 결승 골로 경남을 1-0으로 물리쳤다.

하지만 수원FC는 원정경기서 부산에 1-2로 졌다.

한편 신생팀 파주프런티어는 19일 원정 경기서 후반 40분 최범경의 결승골로 성남FC를 1-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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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파주는 성남 꺾고 4승째...안산은 이랜드에 1-2 패
18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K리그2 8라운드 경기서 수원 삼성 홍정호와 경남 선수들이 볼 경함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반면 수원FC는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18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박지원의 마수걸이 결승 골로 경남을 1-0으로 물리쳤다.

이정효 감독 체제로 이번 시즌을 시작해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수원은 6라운드에서 충북청주와 0-0으로 비기더니 7라운드에서 김포FC에 0-1로 져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고 승리까지 챙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수원은 이로써 승점 19(6승1무1패)로 선두 부산 아이파크(승점 22·7승1무)와 승점차 3을 유지했다.

수원은 전반전 경남과 지루한 공방전을 펼치며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열을 정비한 수원은 후반 2분 만에 김도연이 상대 골대를 맞혔지만 35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박지원이 일류첸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경남 그물을 출렁이며 승부를 갈랐다.

18일 부산구덕운동장서 열린 K리그2 8라운드 경기서 부산에 일격을 당한 수원FC 선수들이 경기 종료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하지만 수원FC는 원정경기서 부산에 1-2로 졌다.

수원FC는 이로써 승점 13(4승1무2패)에 머물렀지만 3위는 유지했다.

하지만 수원FC는 6라운드서 서울 이랜드에 완패한 이후 7라운드서 대구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날 패배로 침체를 탈출하지 못했다.

반면 부산은 개막 이후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유지했다.

전반 5분 만에 부산 사비에르에 선제골을 내준 후 34분에 김세훈에 추가골까지 허용한 수원FC는 후반 7분 프리조가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만회골로 성공시켰지만 더 이상의 추격골은 없었다.

한편 신생팀 파주프런티어는 19일 원정 경기서 후반 40분 최범경의 결승골로 성남FC를 1-0으로 제압했다.

파주는 승점 12(4승4패)로 선두권에 진입했다.

파주는 후반 40분 보르하 바스톤의 슈팅이 성남 골키퍼 이광연의 선방에 막혔지만 튀어나온 볼을 최범경이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성남은 이후 선수들을 교체하는 등 만회골을 넣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다 프레이타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불운까지 겹쳤다.

안산그리너스는 홈에서 서울 이랜드에 0-2로 패하며 승점 8(2승2무4패)에 머물렀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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