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이끄는 강원FC 정경호 감독…“개선점 보완해 더 발전할 것”

한규빈 2026. 4. 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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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관리해서 변화를 가져가겠습니다. 조금 더 다듬는다면 더 발전하는 팀이 될 것입니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좋은 날씨에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셨다. 덕분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고, 강릉 무패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도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후반 들어 기동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노출됐다. 잘 관리해서 변화를 가져가겠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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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1-1 무승부…강릉서 23경기 무패
정정용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 좋은 결과”
▲ 강원FC 정경호 감독이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잘 관리해서 변화를 가져가겠습니다. 조금 더 다듬는다면 더 발전하는 팀이 될 것입니다.”

강릉 불패 신화를 멈추지 않고 있는 정경호 감독이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강원FC는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에서 모재현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강원은 이번 시즌 2승 4무 2패(승점 10)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고, 2024년 7월부터 약 1년 9개월째 이어오고 있는 강릉 무패 행진을 K리그1 23경기로 연장했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좋은 날씨에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셨다. 덕분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고, 강릉 무패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도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후반 들어 기동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노출됐다. 잘 관리해서 변화를 가져가겠다”고 총평했다.
 
▲ 강원FC 모재현이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에서 동점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은 무패 기간 처음으로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하지만 하프타임을 가진 직후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경기 막바지에는 위기도 있었지만 잘 버텨내며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정경호 감독은 “전반에 선제 실점을 하면서 분위기가 넘어갔지만 후반에는 교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분위기가 왔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있지만 상대의 공세를 잘 버틴 것은 긍정적이다”며 “양 팀 다 찬스와 위기가 고루 있었다. 각자의 흐름에서 해결하지 못하며 무승부가 된 것 같다”고 복기했다.

이어 “신민하의 교체 투입과 함께 이기혁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공격에서는 수적 우위를 점하고 수비에서는 하프 스페이스를 탄탄히 하려 했다”며 “동시에 이승원을 전방으로 올려 상대가 쉽게 나오지 못하게 하려 했다. 시프트를 조금 더 다듬어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 전북현대 정정용 감독이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맞대결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반면 정정용 전북현대 감독은 “우리 팬들이 강릉까지 와서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셨다.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홈경기가 바로 있기에 잘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결과까지 보여드리겠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이제는 결과까지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에는 하이 프레싱에 대비해 준비한 전술에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득점 장면에서도 빌드업으로 만들어가는 부분이 좋았다”면서도 “후반에는 선수가 바뀌는 부분이 있었다. 상대가 내려섰을 때 풀어나가고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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