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조성환 감독 “수원삼성 이기면 8연승,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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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조성환 감독이 엄청난 대기록에 도전한다.
조성환 감독은 "수원 원정까지 오실 팬들도 있으실테지만, 부산에서 방송으로 경기를 시청해야 되는 팬분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연승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직관을 못하시더라도 중계를 보면서 응원해주시면, 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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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부산아이파크 조성환 감독이 엄청난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제 8연승이다.
부산은 18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에서 수원FC를 2-1로 제압했다. 개막전 성남FC에 무승부 이후 2라운드부터 수원FC전까지 승점 3점을 쓸어 담으며 7연승에 안착했다.
경기 전 선제골이 이날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던 조성환 감독의 예상이 적중했다. 부산은 전반 5분 만에 사비에르의 선제골로 상대를 코너에 몰았고 33분 김세훈의 추가골로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전 수원FC의 반격이 매서웠지만 페널티 킥을 제외하고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챙겼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홈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또 이겼고 7연승을 기록했다. 이를 해낸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 선수들, 코칭 스태프 모두가 하나가 돼 만든 결과다. 우리가 대단한 7연승을 해낸 건 뒤에서 엄청난 응원을 해주시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부산은 7라운드 용인FC전을 제외하면 대부분 전반에 골을 넣었다. 어쩌면 부산에게는 기분 좋은 징크스다. 조성환 감독에게 전반 이른 선제골을 묻자 “향후 일정을 치르면서 공부가 될 수 있는 경기였다. 오늘 경기를 토대로 전반에 더 득점하는 방법과 득점 후 실점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 이런 부분을 준비한다면 앞으로는 더 좋은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5분 만에 득점한 사비에르에 대해서는 “요즘 컨디션을 봤을 때, 선발로 안 내보내면 안 될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오늘 경기에서 그동안 경기에서 뛰지 못했던 화풀이를 한 것 같다. 정말 만족한다”라며 웃었다.
전반전 이른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부산이었지만, 후반전 상대에게 거의 흐름을 내준 건 아쉬웠을 테다. 조성환 감독도 “후반전 볼 점유율이 떨어질 거라고 예상했지만 후반 초반부터 실점한 건 아쉽다”라면서 “실점 이후 자연스럽게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주게 됐다. 그 부분을 만회하고자 가브리엘이라든지 구템베르그라든지 교체 카드로 대응했다”라고 설명했다.

4월 홈 마지막 경기까지 이긴 부산은 이제 원정길을 떠난다. 8연승 길목에 서있는 팀은 이정효 감독의 수원삼성블루윙즈다. 두 팀의 맞대결은 1부리그에 버금가는 다음 라운드 최대 빅매치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조성환 감독은 “수원 원정까지 오실 팬들도 있으실테지만, 부산에서 방송으로 경기를 시청해야 되는 팬분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연승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직관을 못하시더라도 중계를 보면서 응원해주시면, 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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